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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모자털 신경 안쓰면서 입다 보면 눈과 비 그리고 보관상태에 의해 털이 엉망이 되버릴때가 있어요. 손으로 살살 비벼줄때 쉽게 살아난다면 아직 모자털 살리기를 할 정도는 아니라고 보면 되요. 하지만 억지로 비비면 털이 빠지니깐 살살 만져주세요. 


손으로 패딩 모자털 살리기가 되지 않을때는 스팀다리미와 큰 사이즈의 도끼빗을 이용합니다. 스팀 다리미 또는 분무기로 털에 간접적으로 물이 뭍게 해주세요. 스팀은 괜찮지만 분무기로 직접 쏘면 털이 오히려 엉킬때가 있어요. 분무기에 린스를 살짝 넣어서 뿌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빗질을 할때는 중간 부분에서 양옆으로 방향을 잡아서 빗겨주는게 털이 좀 더 이쁘게 살아납니다. 빗질이 끝나면 물기를 제거하고 쿠킹포일을 비벼서 정전기를 일으켜서 털을 살려주는것도 좋습니다. 



털의 상태가 너무 심각할때는 전문점에 맡기는게 좋은데요. 내가 직접하고자 할때는 린스물에 살짝 담가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잘못하면 오히려 더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세탁물 온도는 미지근하게, 세제는 린스나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패딩털은 물기를 충분히 없앤 후 눕혀서 말려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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